남양주풍양보건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지난 2일 진접푸른숲도서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6-7세)아동 및 교사 15개소 6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인형극‘누가 내 치아 훔쳐갔어?’을 공연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지난 2일 진접푸른숲도서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6-7세)아동 및 교사 15개소 6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인형극‘누가 내 치아 훔쳐갔어?’을 공연했다.

공연전 어린이집 댄스 2팀, 행복드림마술사 3분의 마술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을 선보여 분위기에 활기를 더 했다.

이날 인형극 ‘누가 내 치아 훔쳐갔어?’는 유아들에게 충치가 왜 생기는지 알아보고 충치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9일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구강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이와 더불어 16일에는 진접 이마트 1층에서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상담 및 구강건강퀴즈를 통해 치아관리 방법을 홍보 할 계획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를 잘 관리해 올바른 습관으로 건강한 아이로 잘 자라기를 바라며 구강보건홍보 매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구강보건생활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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