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1일 부산 소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합동 전문방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이론교육, 인공파도 발생장치가 설치된 조파수조를 활용한 '현장 방제작업' 체험교육도 실시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한수원과 더욱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원전해역의 오염방제는 물론 수질 및 주변 생태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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