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 애플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위 삼성전자의 영입이익의 6배가 넘는 규모다.

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의 1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101억8300만달러(약 11조4400억원)로 전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영업이익 122억500만달러(약 13조7000억원)의 83.4%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점유율은 79.2%였는데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7700만달러로 전체의 12.9%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은 1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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