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덕만 기자]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취임 후 첫 외부 행사로 31일 신세계 채용박람회장을 찾았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방문한 이 부위원장은 “과거엔 세금을 많이 내는 게 애국하는 길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여기에 더해 좋은 일자리까지 만들어야 최고 애국자가 된다”며 “채용박람회를 여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신세계는 애국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청와대에 일자리수석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모든 행정과 조직 시스템을 일자리 위주로 바꾸고 있다”며 “정부 혼자 할 수는 없는 일이며 기업들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기업에 세제 혜택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계열사 14곳과 매일유업 메가박스 동아쏘시오그룹 등 파트너사 88곳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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