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 Wee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 초·중학생 30명 대상으로 희망틔움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희망틔움 체험활동은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지 못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체험은 광주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커리어너러 ‘일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체험하고 싶은 직업과 주제를 선정했다.

또한, 직업들에 대한 개별화된 경험을 얻게 해 청소년들은 문화·예술계 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TV와 컴퓨터로만 봤던 영화를 대형화면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친구들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함으로써 더 큰 세상을 경험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남 교육장은 “ 앞으로도 여러 환경적 결핍으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적 경험을 통해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