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가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산건위는 지난 26일과 29일 2일간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정리 및 집행부 통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행복을 제고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한 산업건설위원희의 감사 모습.

그동안 산건위 위원들의 활동을 돌아 보면, ♦안찬영 위원장은 •자전거 교통수송분담율 20% 달성을 위한 시민홍보, 자전거 보급 및 관련 교육 등의 사업 확대 •어린이·부녀자 등 자전거 약자를 고려한 자전거 및 자전거 거치대 등의 선정 요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주민들과 직접 관련된 사업에 예산이 투입 추진과 우리시의 역할 강화 방안 마련 강조했으며, ♦장승업 위원은 •도로 내 영업용 차량의 차고지 주차 확립 •세종시문화재단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사업 추진과 함께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재단이 되어 줄것을 요구했다.

이어 ♦김원식 위원은 •겨울철 결빙 등으로 인한 위험 도로에서의 시민 안전대책 마련 •출자·출연 기관 직원채용 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의 우선 채용 방안을 ♦윤형권 위원은 •세종택시앱의 개선을 통한 시민들의 이용 확대 •아트센터 건립 관련 조명 등 전문제품이 설치된 이후 시설이 활용되지 않고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 부처와 설계단계부터 우리시 전문인력 참여에 관해 적극 협의토록 요구했다.

또한, ♦이경대 위원은 •공공자전가 대여자까지의 자전거 안전모 보급 확대 •로컬푸드매장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클레임 처리, 서비스 향상 및 입고물품 분실 등과 관련한 직원 교육 및 매뉴얼을 마련을 ♦이충열 위원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마을택시의 운행요금 및 이용객 서비스 등에 대한 운전자 교육을 강화 •문화재단은 읍·면·동 시민이 문화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공연 등을 기획함에 있어 지역 안배 등의 고려 ♦이태환 위원은 •보도의 경계석 높이 조절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정책 강화 •현재 조성 중인 조치원 대학문화거리조성사업을 대학과 연계·추진하여 대학생의 적극 참여를 모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외, 안찬영 위원장윤형권 위원은 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아직 초창기인 만큼 인건비, 수당 지급 등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막고, 버스 이용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 등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공사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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