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캠페인의 슬로건이다.

조치원역에서 실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시와 조치원역이 합동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한, 조치원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폐 나이 측정 ▲담배의 유해성분 판넬 전시 등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흡연자 상담·체험 등을 실시하며, 구강건강관리, 절주상담 등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이와함께 보건소는 ▲확대된 금연구역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안내 ▲2017년 금연치료 지원사업 등 변화하는 정부정책 등을 알리는 가두행진도 펼친다.

소정면, 주민 눈길 유혹하는 도로변 넝쿨장미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소정면 도로변의 넝쿨장미

소정면(면장 김선각)의 첫 관문인 소정리 KCC 앞 도로변에 활짝 핀 빨강색 넝쿨장미가 주민들의 눈길을 끌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넝쿨장미는 공원화사업 1,400만원을 들여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이 지난해 가을 장미 380본을 심은 것이다.

김선각 소정면장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넝쿨 장미를 즐기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농기센터, 어린이 모심기 체험 행사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5월 모내기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심기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아름초교(교장 이희권) 4학년 200여명 학생들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양지초등학교(교장 이병택) 학생 100여명이 모내기 체험을 가질 예정으로, 학생들은 모내기 실습을 하며 쌀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신은주 소장은 “벼나 채소 등을 직접 심고 가꾸는 것이 인성함양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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