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도토리학교’ 포스터. <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도내 대학생 대상으로 내달 3일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도토리학교’ 결과 공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도토리학교’는 도내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소개하고 예술교육가·예술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토리학교’ 결과 공유회는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로 모티브하우스의 서동효 대표의 특강과 청소년극단 무하의 장혁우 대표의 체험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각 지역 활동 영상 관람, 수료증과 기념품 전달, 도내 대학생들의 네트워크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강원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 강릉(평창) 지역에서 1박 2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또 권오현(극단치악무대 대표), 목선혜(프로젝트 식물의 땅 대표),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정병걸(책방마실 대표) 등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인물들을 만나고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공간과 현장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도토리학교’ 결과 공유회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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