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나눔 급식 봉사활동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호반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숲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숲에서는 기술부문 임직원 90여명이 주축으로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공원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개장 12주년을 맞은 서울숲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3개조로 나눠 꽃 정원 만들기, 화단 가꾸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숲 벤치 설치, 목재 시설물 칠하기, 수목 식재 등 2013년부터 매년 1~2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건설은 서울숲과 골드회원 후원 협약을 체결 했다. 서울숲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숲컨서번시'는 기금 납부 및 봉사활동 진행하는 기업(단체)을 브론즈, 실버, 골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그 중 연간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단체는 골드 회원으로, 서울숲 내 홍보 명패와 함께 후원 단체의 나무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경영본부 주축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50여명은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효 실천의 날 '어르신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은 점심 식사와 과일 후식을 대접해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급식 봉사활동의 식재료 및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무팀 노미지애 사원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하다"며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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