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공연장 테러' 용의자 살만 아베디가 범행 직전 아레나 공연장으로 향하던 중 CCTV에 포착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출처=CNN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권준희 기자]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 용의자 살만 아베디가 범행 직전 아레나 공연장으로 향하던 중 CCTV에 포착된 모습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각)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경찰이 CCTV에 찍힌 아베디의 모습을 공개하며 "아베디를 봤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 사진을 통해 기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원활한 수사를 위해 아베디가 리비아에서 영국으로 돌아온 지난 18일부터 테러를 감행한 22일까지 그의 모습이 촬영된 사진과 영상, 동선 등을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공연 중 자폭 테러로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해 22명 사망, 50명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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