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운식 농업정책관(좌측 6번째)이 지난 25일,'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5일,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축산물 전문가 등 11명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에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축산물 감시원은 축산물 위생관리를 지도, 계몽키 위해 위촉된 민간인으로, 향후 2년 동안 축산물검사관(공무원)의 업무수행을 지원하며, 유통기한, 원산지, 보관기준 등 축산물 유통제도의 정확한 시행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육류 소비 성수기인 명절에 대형업소와 학교 납품업체 등 시민 감시가 필요한 현장에 관계 공무원과 동행 점검할 예정이어서, 축산물의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