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창업진흥원과 18∼24일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에서 개최한 ‘청년 창업 한류상품 특별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 ‘청년창업가 한류상품 특별전’은 1월 인도네시아, 2월 베트남에 이은 세번째 해외 판촉전이다.

롯데마트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청년 기업의 자립을 위해 창업기업 글로벌 파워셀러를 육성하는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창업진흥원은 유통컨설팅·자금 지원과 함께 청년 창업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 판촉전·품평회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엔 30개 청년 창업 기업들이 참여했다. 청년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기업 중 롯데마트 해외 MD들의 평가 등을 토대로 상품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들을 선별했다.

탈부착 되는 ‘LED 비상등’, 손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붙이는 젤네일 스티커’, 한번 손질로 2주 이상 광이 유지되는 ‘손톱 광택기’ 등 여러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들 상품은 품질과 아이디어로 인도네시아 현지 국민들 호응 속 행사 기간인 7일 동안 175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현지 환율이나 물가가 국내 10분의 1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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