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덕만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27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해사안전과 해상무사고 기원을 위해 이번 대회에는 배병춘 경영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동호회 회원 등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출전해 각각 5km, 10km, 하프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소정의 기념품을 대회 참가자들에게 나눠 주며 공사와 여수·광양항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5km를 완주한 김세라 여성사원(30)은 “입사 5개월 차 막내로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마라톤이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선배들과 함께 완주할 수 있어서 기뻤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춘 경영본부장은 “마라토너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린다”며 “마라토너처럼 공사 모든 임직원들도 여수 광양항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동북아 물류 중심지,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육성하는데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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