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서식품>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맛과 용량의 카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라떼’, ‘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등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지난 1월 선보인 ‘카누 라떼’는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와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만을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서식품은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판매율이 높은 제품군이 라떼임을 고려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깊고 부드러운 맛의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카누 라떼’를 출시했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 ‘카누 콜롬비아 마일드 로스트’, ‘카누 콜롬비아 다크 로스트’ 2종 중 선택이 가능하며, 달콤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난다면 몸에 좋은 자일로스 슈거가 함유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된다. 또한 적은 양의 카페인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커피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페인을 양을 줄인 ‘카누 디카페인’을 선택하면 된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한국인의 음용 습관에 맞춰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ml 컵 기준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한 ‘카누 미니’를 선보였다. 소비자들이 120ml 컵 용량에 커피나 차를 타거나 우려서 마시는 것에 익숙하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면서 “앞으로도 카누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입맛에도 가장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맛 개발과 연구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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