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이 다가올 우기에 발생이 예상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새만금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영입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동서도로 1・2공구, 변전소, 가스공급시설, 오식도 배수지, 산업단지 등 8개 공사현장이다을 점검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붕괴위험이 높은 도로‧터파기 공사현장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임시시설물‧건설장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도곤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여름철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하는 등 공사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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