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사업 내부개발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새만금개발청(청장이병국)이 25일 남북도로 1단계 건설 공사(3‧4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올 11월 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남북도로 1단계 사업은 총연장 12.7km(3공구 3.0km, 4공구 9.7km)를 6~8차선까지 건설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자로는 3공구는 대림산업이, 4공구는 SK건설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에 적격자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5월 30일부터 5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