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한국인 5명 중 1명은 해외여행 시 다구간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경유지 1위로는 홍콩이었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1~4월 해외항공권 발권 인원 중 19%가 1회 이상 경유해 여행을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국내 여행객 중 가장 많이 거쳐간 경유지는 홍콩으로, 이 곳은 대양주나 미주 지역을 떠날 때 단골로 거쳐가는 스톱오버 지역이다.

업계에 따르면 경유 노선 항공권은 보통 직항 노선 항공권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 미국이나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경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중간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무르는 ‘스톱오버(Stop Over)’를 활용하면 추가 비용없이 경유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보너스 여행이 가능하다. 

홍콩 외 스톱오버 지역으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 ▲로마 ▲런던 ▲방콕 ▲도쿄 ▲모스크바 ▲샌프란시스코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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