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희 아프리카 미래재단 이사장(왼쪽)과 이상인 성결대 대외협력처장(오른쪽)의 모습. <사진제공=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23일 오후 7시 안양샘병원에서 사단법인 아프리카 미래재단과 아프리카 지역 봉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미래재단은 아프리카 지역에 질병 퇴치 사업, 교육사업, 빈곤퇴치 운동, 병원설립 및 의료 서비스 제공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으로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이날은 성결대 공연음악예술학부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성결대 이상인 대외협력처장과 아프리카 미래재단 황영희 이사장, 박상은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 봉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합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인 성결대 대외협력처장은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한 봉사의 뜻깊은 일에 성결대와 아프리카 미래재단이 서로 협력해 나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프리카 미래재단의 여러 사업과 함께 성결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소중하게 사용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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