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투어>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하나투어가 내달 9~11일 열리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온라인 예약관을 사전 오픈했다.

26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예약관에는 박람회 전용 상품들로 구성됐다. 박람회장에서 직접 여행상품 예약이 어렵거나 온라인 상품 구매가 더 익숙하다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관은 박람회가 끝나는 내달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ㅇ다. 

올해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곳은 홋카이도, 다낭·호이안 등이다. ‘홋카이도 자유여행 4일’ 상품은 39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낭·호이안 5일’ 여행상품은 최대 25만원 할인된 4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울러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한정 타임세일 '슈퍼세이브' 코너가 진행되며, 이 코너에서는 할인폭이 가장 큰 여행 상품만 골라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관 상품 예약시 한국이나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지역은 3만 하나투어 망ㄹ리지를, 미주나 유럽 등 중장거리 지역은 5만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SM면세점 46만원 적립금과 최대 27%까지 추가 할인이 제공도는 VIP 회원 무료 승급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하나투어에 따르면 박람회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매한 예약인원은 2014년 1만2500여명에서 2015년 1만5900여 명(+27.5%), 2016년 4만9900여 명(+213.1%)으로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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