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경대수 아들 군 면제로 저격당한 꼴"… 이낙연 후보자 극찬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낙연 총리후보자의 청문회를 보고 경대수 의원의 태도를 지적했다.

24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 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아들 군 면제로 저격수가 저격당한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 아들 군 면제 검증에 공포탄 쏜 꼴"이라며 "이낙연은 균형 잡힌 안보관 이념관 돋보였고 황희정승 자질 충분해 보인 격이고 균형미 노련미 세련미 겸비한 총리 후보 격"이라며 이낙연 후보를 극찬했다.

앞서 경대수 의원은 이낙연 아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경대수 의원의 아들 역시 5급 판정을 받았으며, 질병명 비공개라고 병역사항에 적혀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