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정양호 청장이 22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보안SW 기업인 ㈜하우리를 방문, 보안 기술·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조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조달청은 정양호 청장이 22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보안SW 기업인 ㈜하우리를 방문, 보안 기술·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우리는 컴퓨터 백신 전문기업으로, 보안소프트웨어(SW) 28규격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공분야에서 70억원 상당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사태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방어 솔루션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랜섬웨어’는 Ramsom(몸값)과 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의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 등을 암호화한 후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이다. 

정양호 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것이 사이버 공격에 노출돼 있어 사이버 보안은 성장의 핵심요소”라면서 “보안 SW 기업이 조달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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