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文대통령,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 사표수리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해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해촉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文대통령, 4대강 사업결정 정책감사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4대강 사업의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감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당장 다음달부터 녹조 발생의 우려가 높은 4대강 보(洑)를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국제·안보]

◆한미일 6자 수석 "北 도발 강력 규탄"

북핵 6자회담 한·미·일 수석대표는 북한의 추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단호한 대응을 위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이 북극성-2형 시험발사를 감행한 지난 21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 통화를 갖고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文대통령,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박영선·조승래 의원 특사 파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4일 에콰도르 끼또(Quito)에서 예정된 레닌 모레노 대통령 취임식에 박영선·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특사로 파견키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특사단은 취임식 참석을 통해 에콰도르 신 정부인사와의 면담 등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두 나라 정부 간 경제통상·인프라·개발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의지를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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