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공연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연합뉴스 TV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공연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10시 45분경(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빌보드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경찰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 공연 중 발생한 폭발로 19명 사망, 50명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그란데의 공연 중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으며, 영국 경찰 측은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 테러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대변인은 "그란데는 괜찮다"며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 중"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맨체스터 경찰 측은 "심각한 사건"이라며 경기장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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