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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출시 임박…"벌써 사전계약 5천대"유튜브 영상 업로드·TV광고 온에어·프로야구 마케팅 등 초반 기선잡기 집중
이세정 기자 sj@enewstoday.co.kr
승인 2017.05.19 16:00
스팅어 광고 영상 <사진캡처=유튜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사전계약에 돌입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예약 5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준대형 세단 ‘제네시스 G80’와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가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5000대를 돌파한 전적이 있지만, 비교적 인기가 높지 않은 스포츠 세단인 만큼 꽤 고무적인 성과로 받아들어진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스팅어의 초반 반응이 뜨겁다.

기아차 관계자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23일에 맞춰 정확한 사전계약 대수를 공개할 계획"이라면서도 "시장 반응이 좋다"고 귀띔했다.

실제 기아차 대리점 한 영업사원은 "매장마다 상황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수도권에 위치한 대리점별들의 경우 하루 평균 3대 이상씩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전국 약 720여개, 서울·경기권 등 수도권 약 290여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직원의 말을 토대로 계산해 보면, 사전계약 시작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6일 동안 최소 5000대 이상의 예약이 진행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처럼 스팅어가 초반 흥행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올 상반기 최대 기대주' 스팅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공식 유튜브에 ▲'라이브 유어 드림 스팅어'(Live your Dream, STINGER, 프리론칭·30초) ▲스팅어, 상상 그 이상의 퍼포먼스 레이싱(예고편) ▲'라이브 유어 드림 스팅어'(프리론칭·60초) ▲스팅어 신차 설명-익스테리어 편 ▲스팅어 엠블럼 컨셉 영상 등 스팅어와 관련된 영상 5개를 업로드 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30초 짜리 영상의 경우 44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고 모든 영상의 조회수를 합치면 52만이 훌쩍 넘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스팅어를 전략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한 TV 광고도 온에어 중이다. 앞선 지난달 말 배우 유아인과 임수정 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스팅어를 출연시키기도 했다.

기아차는 프로야구 마케팅에도 열심이다. 우선 기아차는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MVP의 부상으로 스팅어를 내걸었다.

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설치된 'KIA 홈런존'의 전시차를 스팅어로 교체했다. KIA 타이거즈는 홈런으로 차량이나 구조물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 해당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스팅어 인테리어 <사진제공=기아차>

한편 스팅어는 기아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차량인 동시에 회사의 모든 기술적 역량이 집약된 차다. 동급 경쟁 모델과 견주어 봐도 손색없는 성능을 확보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팅어는 ▲2.0 터보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터보 엔진과 높은 연료효율의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 제로백 4.9초의 가속력을 갖춘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효율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객들을 주 타깃층으로 한다.

판매가격은 ▲2.0 터보 모델 3500~3810만원 ▲3.3 터보 모델 4460~4910만원 ▲2.2 디젤 모델 3720만~406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유력 경쟁 모델인 BMW 4시리즈 그란 쿠페(5640만~8840만원대), 벤츠 C클래스(4970만~6420만원), 아우디 A5 스포트백(5980만~6580만원대)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이와 함께 스팅어는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맞먹는 첨단 사양이 탑재된다.

우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자식 변속레버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등으로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전 트림에 ▲7에어백 ▲액티브 후드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하는 한편, 최첨단 주행지원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기아차 최초로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이 탑재돼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편의성을 구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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