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지난 4월 진행된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 판정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지난 한 해동안의 기업지원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인프라, 그리고 입주/졸업 기업들의 성과를 기초로 서류와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평가과정으로, 중소기업청에서는 해당 창업보육센터별로 등급에 따른 보조사업비를 지원한다.

용인송담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월부터 (재)청년희망재단(이사장 박희재)과의 협력으로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을 시행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채용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기업으로서 충족되기 어려운 제한사항으로인해 지원받지 못하던 인력지원금을 확보시키고 청년의 취업을 매칭시켜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의 취업난을 함께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측은 보조사업비로 전년도 성과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각종 기업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입주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인증지원 그리고 판로구축 등의 기업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양구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의 역할이 입주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기에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기술, 경영, 인력 지원에서 마케팅 등 성장지원에 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더러 성공창업자와 후배 창업자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과 대학생 예비창업자의 발굴 및 역외 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에 까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013년 창업보육센터의 대규모 확장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발굴과 육성, 그리고 특성화 사업, LINC+ 사업(고도화형), 창업아카데미 사업 등을 통해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의 창업기회 제공과 성공 창업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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