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KIA타이거즈가 LG트윈스를 꺾고 선두를 유지했고 지난해 우승팀인 두산베어스는 중위권, 한화이글스는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프로야구 순위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KIA타이거즈가 LG트윈스를 꺾고 선두를 유지했고 지난해 우승팀인 두산베어스는 중위권, 한화이글스는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KIA타이거즈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LG트윈스를 상대로 12회말 이범호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둬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트윈스는 두산베어스에 승리를 거둔 NC다이노스에게 2위자리를 내주며 3위로 떨어졌다.

넥센히어로즈는 한화이글스에 2대 1로 승리를 거두며 4위를 차지했고, NC에게 패배한 두산은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SK와이번스, 7위는 초반 기세가 꺾인 KT위즈가 차지했다. 8위와 9위, 10위에는 각각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 삼성라이온즈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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