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종규)는 16일 ㈜롯데주류 강원지사와 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동해시 지역아동 후원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주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소주 ‘처음처럼’ 판촉 활동으로 발생하는 이익금 중 일부를 동해시 지역아동센터 후원금으로 조성한다.

기금은 롯데주류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의 동해시 전 지역 음식점용 판매량 총량을 기준으로 병당 10원을 장학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약은 올해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이의가 없을 시 계약기간을 연 단위로 연장한다. 

하용연 롯데주류 강원지사장은 "가정환경이 열악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 도모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