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증권업 진출 주가에 긍정적 (교보)

한누리 증권 지분 95.8%를 2663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국민은행에 대해 교보증권은 주가에 긍정적 사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김원열 국민은행 연구원은 “이미 시장에 회자된 일이며, 한누리 증권의 규모가 작아 단기적인 시너지는 크지 않을 것이다.”라며 “실적에 대한 단기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 본다, 향후 시너지는 전적으로 국민은행의 매니지먼트 능력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누리 증권의 규모나 시기적인 측면에서 볼때 부정적 의견도 상존하나 비은행 부분의 확대, 향후 증권업 영업확대 측면에서도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할수 있다는 측면에 주가에 긍정적 팩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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