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 IPA 사장이 14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해양소년단 연합선서식 및 청소년축제'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항만공사>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해양물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남봉현 IPA 사장이 14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해양소년단 연합선서식 및 청소년축제'에 참석, 해양소년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한국해양소년단 제14대 인천연맹장으로 취임한 IPA 남봉현 사장은 해양소년단원 및 지도자,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선대기를 수여하고 모범대원을 표창했다.

한국해양소년단명맹은 청소년에게 해양의식을 고취하고 기초적인 해양과학지식과 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해 1980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발족된 단체다.

이날 남 사장은 학생들에게 "바다에 우리들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는 바다를 어떻게 잘 운용하는가에 따라 국가경쟁력의 승패가 달려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소년단이 추진하는 해양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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