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오른쪽)가 13일 강원 삼척 산불 피해농가를 찾아 영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피해농가의 조속한 영농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3일 강원 삼척 산불 피해농가를 찾아 영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피해지역 농업인들께서 하루 빨리 화마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의 평온함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농협경제지주 모든 임직원은 피해농가의 조속한 영농 안정화를 위해 물심양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피해 복구에 긴급히 필요한 각종 영농자재와 포크레인 등을 즉시 무상 지원하고, 영농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확기에는 전국 하나로마트, 농협a마켓, TV홈쇼핑 채널, 기업 및 지자체 협력 상생마케팅 등 농협이 보유한 전 유통채널을 활용해 피해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보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