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텔롯데>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제11회 홀트아동복지회 '아름다운 행복'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13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지난 1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호텔롯데가 협찬했다.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5월 11일 입양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박재홍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과 임직원 20여명을 포함해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송재호씨, 수상자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가족들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상금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선물할 국내 최초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용권이 전달됐다.

박 총지배인은 이날 "호텔을 찾는 고객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롯데호텔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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