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포라 모습 <사진제공 = 더우주>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더우주(대표 김용철)’는 스페인 세포라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페인 현지 120여 개의 매장에 입점을 완료한 더우주는 주사기형 앰플 마스크인 인샷 마스크 5종과 우주베어 마스크팩 3종, 신제품 파워 캡슐 마스크팩 2종 등 다양한 마스크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더우주는 유럽 및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현재 12개국인 해외 진출 국가 수를 유럽 10개국을 포함, 전 세계 30개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우주 관계자는 “이번 스페인 세포라 입점 이후 전 세계 화장품 규모 1위로 꼽히는 유럽 시장의 여러 나라에 진출을 확정하고 있다”며, “독특한 제품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마케팅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K-뷰티 및 한국 문화 전파를 선도하는 한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우주’는 한류 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 키이스트가 참여한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로 앞서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권 국가를 비롯해 캐나다와 두바이 등의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두바이에서는 샤넬, 디올, 겔랑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프리미엄숍 ‘WOJOOH’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 일본 버라이어티숍 ‘로즈마리’에 제품을 론칭한데 이어 오는 5월과 6월에는 각각 태국 드럭스토어 ‘부츠’와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입점을 확정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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