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오는 25일까지 2017년 고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대졸 채용에 이어 이번 고졸 채용 역시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등 총 20명을 채용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발직군은 발전기계, 발전전기 직군으로, 약 3개월의 인턴과정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평가 를 거쳐 요건 충족 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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