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용덕기자] ‘한국방송통신대 해양환경 바다 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여수시 만성리 검은 모래 해수욕장에서 여수 방통대 재학생과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사단(단장 윤병일. 방송대 여수학습관 학생회장)은 방통대 재학생 및 동문이 하나가 되어 국제 해양 관광 중심도시인 여수의 아름다운 연안을 지키는 활동을 한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는 바다 지킴이 역할도 할 예정이다.

방송대 해양환경 바다지킴이 봉사단은 방송대 학생 등 32명으로 결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 단장은“바다는 생태적으로 무한한 가치가 존재해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양 보호와 보존을 위한 활동을 바탕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방송대학을 만들고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통대는 1972년 서울대학교 부설 방송통신대학으로 설립해 13개의 지역대학과 전국각지 32개의 지역학습관을 갖춘 4년제 국립대학이다.

전남 여수시에는 1만 5000여 명의 동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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