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11일 오후 3시에 성결대 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성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결대를 포함해 올해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성결대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고용노동부·경기도·안양시와 협력해 대학부담금을 포함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 성결대는 안양지역 청년일자리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의 모든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역 청년들에게 개방하고,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취창업 강화 프로그램, 인문계 전공자 융합교육,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동철 성결대 총장,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회의장, 서호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등이 참석하며 커팅식, 성결대 콘서트콰이어 축하공연, 경과보고, 총장 환영사, 내빈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투어 등의 순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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