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가 7일 열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대륜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7일 나비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과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으랏차차나눔봉사단의 인도 밸리댄스, 나르다예술단 공연,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지극정성으로 반려자를 보살펴 귀감이 된 남편 1명과 부인 2명에게 대륜상을, 부모를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9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제 부모님은 모두 안 계시지만, 여기 계신 함평군 어르신들이 내 부모님”이라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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