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태백시는 미래 먹거리 성장 동력인 웰니스 항노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안서 평가 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웰니스 항노화 도시’를 비전으로 한 기본계획 용역을 이달 초에 발주키로 했다.

모집은 도시계획, 도시설계, 지역개발, 부동산컨설팅, 조경, 환경, 디자인, 건축, 마케팅, 관광 등 관련 분야로 21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일까지며 평가위원회는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아고산대의 천혜 자연환경으로 다양한 항노화성 천연물이 자생하고 있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특용작물 재배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중 천연물과 특용작물에 잎이 돋으면 10여 종의 대표 품종을 선정해 전문 연구기관에 성분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항노화 산업을 웰니스 산업 등과 접목하면 알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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