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29일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점 패션·잡화 DF3 구역을 제외한 DF1~6 5개 구역 사업자를 발표했다. 

화장품·향수 DF1은 호텔신라, 주류·담배 등 DF2 구역은 호텔롯데, 중소·중견 전품목 DF4는 에스엠면세점, 전품목 DF5는 엔타스듀티프리, 패션·잡화 등 DF6는 시티플러스가 사업자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반기업 대상 패션·잡화 등 DF3 구역은 임대료를 기존보다 10% 낮춘 582억321만600원으로 재입찰을 진행,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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