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

[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방성환 의원(자유한국당, 성남5)과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은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과 용인시 머내기업은행 정류장의 위치 중간에 버스정류장을 설치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했다.

2015년12월18일 동원동 버스정류소 추가 설치 요청했으나 인접 버스 정류소 (동원동, 머내기업은행)가 보행거리 내 위치하며 정류장 신규 설치시 다수의 버스노선이 중첩되어 상습 지·정체 유발이 우려돼 추가 설치가 불가한 것으로 종결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

이번 용인시 대중교통과로 2017년2월6일 이 같은 민원이 재접수 됐고 방성환 의원과 권미나 의원이 성남시의회 김영발 시의원(자유한국당, 파 선거구)과 만난 자리에서 주민 불편사항 개선대책을 논의했으나 도로구조와 정류장 간 거리 등 문제를 단시일에 해소하기에는 어렵다고 결론지었다.

방성환 의원과 권미나 의원은 “버스정류장 추가 설치는 어렵지만 이 같은 교통정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의견을 청취해 중장기적 개선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1개소씩 설치·운영(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으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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