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포천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7년 제2기 포천시의회 시민자치학당'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시민자치학당은 학습(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서로가 함께 배우는 민주시민교육), 문화예술교육(문화 감수성 체험교육), 방청 및 견학프로그램(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방청/우수마을 방문)으로 구성되어 이론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교육으로 포천시민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18일간) 포천시민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포천시의회 의회사무과 의사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민자치학당의 모든 학습 과정을 마친 시민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한편, 정종근 의장은 "시민자치학당 교육과정에서 참여, 실천, 협력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고 수강생 간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여 포천시의회와 포천시민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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