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장인들을 위한 구로 G밸리 도시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와 구로구청이 공동주관하고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야외광장무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점심시간동안 운영된다. 구로G밸리 지역 직장인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디지털대는 매년 '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장인들의 문화 및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파라솔과 좌석이 설치돼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좌석은 사전 신청을 받으며 나머지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측은 ▲타로점 상담 ▲사주 상담 ▲요가 공연 ▲입학 상담 등 지난 캠페인 당시 인기가 있었던 프로그램 위주로 캠페인을 구성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재능기부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일상 속의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매주 금요일까지 이메일로 이름, 참석 인원, 연락처를 기재해 파라솔을 신청하고 당일 도시락을 가져오면 된다.

2차 캠페인은 오는 10월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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