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워오브크라운’, 글로벌 흥행 돌풍...서버 10여대 긴급 증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신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이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각종 테스트를 통한 유저들의 호평과 국내·외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주목 받았으며, 출시 후 각국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 ‘워오브크라운’은 출시 직후 세계 곳곳의 매출 차트에서 급상승하고 있다.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전체 매출 순위에서는 20위권에 올랐다.

아울러 태국(11위), 대만(15위), 일본(134위), 프랑스(92위), 헝가리(53위), 인도네시아(27위), 베트남(32위) 등 다양한 나라에서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는 동시에 인기 검색어 1위까지 차지하며 열기를 띠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게임 순위 탑 10에도 등극했다. 

게임빌은 긴급하게 서버 12대를 증설하면서 전 세계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추후 구글 플레이의 순위까지 노출이 되면 세계 무대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게임빌과 애즈원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이 게임은 기존 글로벌 흥행 RPG 코드에 ‘전통적 감성’과 ‘전략적 깊이’를 극대화시켰으며, 출중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RPG의 새 시대’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