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의 도로교통관련 신제품개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6월 20일까지 도로교통분야 신제품 또는 신기술 개발 과제를 공모한 후, 심사를 통해 지원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들은 1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도로공사로부터 최대 6000만원의 연구개발비와 박사급 전문연구원들의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비즈인포, 도공 전자조달시스템 등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기술을 도로건설 및 관리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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