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6일 푸드뱅크 2층에서 ‘2017년 하남시 진로코치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수봉 하남시장, 하남시진로코치단, 학부모, 진로교육 관계자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진로코치단 양성과정을 수료한 41명(제4기)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 17일부터 하남진로체험센터(센터장 이희근) 주관으로 운영한 진로코치단 양성과정은 진로교육 활성화와 학부모의 참여를 통한 저변확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진로코치단은 진로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관내 학부모 및 일반 성인으로 구성된 자발적 단체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컨설턴트 역할을 하고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진로코치단 양성교육에 참여해 수료한 인원은 총 250여명이며, 그 중 80여명은 시 진로코치단으로 학교 교육 진로상담 및 진로코칭, 학교 모의면접관활동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수료식에 참여한 오수봉 시장은 “본인 자녀뿐만 아니라 시 전체 아이들의 미래 진로교육에 힘써줌과 동시에 자기계발도 이루어질 수 있는 진로코치단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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