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행복쇼핑(대표 강공승)은 튜닝PC 전문기업 영재컴퓨터(대표 고영은)와 손잡고 커스텀 튜닝PC 대중화에 나섰다.

튜닝PC는 제작에 사용되는 부품의 품질, 제조사의 기술과 노하우, 이를 만들어내는 전문가의 꼼꼼한 마무리까지 어느 하나 소홀할 수 없는 PC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제품. 최근 급격히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는 분야지만, 정작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은 많지 않다.

특히, 수랭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튜닝PC는 작업자의 숙련도와 부품의 품질이 PC 전체의 내구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만큼 믿을 수 있는 기업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독특한 튜닝PC만을 선별해 공개하는 행복쇼핑의 ‘X튜닝PC’ 섹션에 입점한 영재컴퓨터는 인텔 하이엔드 데스크탑 6800K 기반의 최고급 튜닝PC와 최근 강력한 프로세서로 시장의 절대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AMD의 라이젠(RYZEN) 7 1800X 기반 튜닝PC 등 마니아의 요구에 맞는 튜닝PC 4종을 우선 선보인다.

이 중 ‘GOLD EDITION’은 인텔 6800K 프로세서와 에이수스(ASUS) STRIX X99 메인보드, 512GB SSD와 수랭쿨러 및 각종 튜닝 파츠로 마감한 최고의 튜닝PC로, 최고의 성능과 비쥬얼을 모두 원하는 마니아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밖에도 독특한 콘셉트의 ‘NEON Color MOD PC’, ‘Wh Tundra UV MOD PC’ 등이 행복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영재컴퓨터는 행복쇼핑 입점을 계기로 튜닝PC의 대중화에도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현재의 튜닝PC는 최고 스펙의 하드웨어와 다양한 튜닝용품, 전문가의 튜닝 서비스가 결합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다.

영재컴퓨터는 튜닝PC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메인스트림 급 하드웨어 기반의 보급형 튜닝PC를 개발, 행복쇼핑과 함께 선보임으로써 튜닝PC의 대중화를 이끌어간다는 복안이다.

영재컴퓨터가 선보일 보급형 튜닝PC의 가격은 더욱 저렴해 지겠지만, 전문가의 섬세한 작업과 완벽한 마무리 등은 영재컴퓨터가 선보여온 최고의 튜닝PC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재컴퓨터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튜닝PC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PC 업계에서 행복쇼핑의 입지 역시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성장세의 두 기업이 함께 튜닝PC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기간 최고의 튜닝PC를 선보여온 영재컴퓨터의 명성에 흠이 가는 일이 없도록 모든 튜닝PC에 완벽한 튜닝, 흠 없는 마감으로 최고의 튜닝 PC가 어떤 것인지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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