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썬씨티 그룹>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세계적인 복합 카지노, 리조트 기업인 썬씨티 그룹(Suncity group)은 인천 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에 VIP 전용카지노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카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썬씨티 그룹은 2007년 설립돼 홍콩에 상장된 기업이며 하이롤러(큰 금액을 배팅하는 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썬씨티 그룹의 국내 진출과 관련해 국내 채용을 담당하는 프론티어유학원의 김태식 대표는 "국내 카지노 매출의 60%가 중국고객으로부터 발생하는 상황에서 다년간 중국 VIP 전용서비스로 특화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썬씨티 그룹의 한국진출은 사드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썬씨티 그룹은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본사의 인사담당자가 한국에 직접 방문해 4월 29일, 30일 양일간 면접 및 필기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중국어 및 영어 가능자와 경력자를 우대한다. 

현재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제출 서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신분증이다. 합격자는 5월 중순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채용관련 상세정보는 썬씨티 그룹의 공식 파트너 프론티어유학원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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