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올해 풍수해대비 방재훈련을 10개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 <사진제공=부천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부천시가 올해 풍수해대비 방재훈련을 10개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

훈련에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동 재난담당 공무원, 침수주택 돌봄지정 공무원, 시민방재단 등 총 435명이 참여했다.

풍수해 비상 발생 시 행동요령, 주민 대피요령, 양수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모래주머니와 차수판 설치 시연, 침수돌봄공무원 지정 주택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7월 행정체제 개편 이후 각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풍수해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자연재난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박종욱 부천시 365 안전센터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수방 자재와 응급복구 장비 점검, 침수 우려 및 취약지역 점검, 배수 펌프장을 비롯한 중점시설 점검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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