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APEX 시리즈 남성용에서 무게 줄이고 스윙웨이트 낮춰 가볍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한 여성용 라인을 선보였다.

캘러웨이골프는 한국 여성 골퍼들을 위한 '에이펙스(APEX) CF16 아이언 여성용 라인(사진)'을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펙스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진화한 단조 아이언으로 평가받는 역작으로, 특히 남녀 프로 선수들과 중상급 남성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다.

새로 선보인 에이펙스 CF16 여성용 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 골퍼들에 맞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여성에게 적합한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프리미엄 ‘TOUR AD’ 샤프트가 장착됐다. 이 샤프트는 볼을 공격적으로 타격할 수 있게 해주어 최대 비거리를 내도록 도와준다.

가벼운 TOUR AD 샤프트와 골프 프라이드사의 니온(NIION) 그립으로 클럽의 총 중량을 남성용보다 약 16g(7번 아이언 기준) 줄여 스윙웨이트를 C7으로 낮췄다. 그 결과 빠른 헤드 스피드와 쉬운 임팩트가 가능하다.

또한 샤프트부터 그립까지 화이트와 핑크 컬러가 조화롭게 섞여 있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이펙스 CF16에는 캘러웨이 아이언의 핵심 기술인 360도 페이스 컵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디자인은 6번부터 7번 아이언의 카본 바디에 적용돼 우드에서 볼 수 있는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해 비거리를 최대로 늘려준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에이펙스 아이언 시리즈는 국내 프로 대회에서의 사용률이 40%에 이른다"면 "손맛은 물론 비거리까지 극대화해 단조 아이언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역작으로 골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 골퍼들도 이번에 출시된 에이펙스 CF16 아이언을 통해 단조 아이언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손맛과 강력한 비거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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