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스모 뷰티 박람회에서 두리화장품 관계자들이 고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제공=두리화장품>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두리화장품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베트남 코스모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댕기머리'를 비롯한 제품을 알리고 수출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코스모 뷰티 박람회는 매년 4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3일 간 열리는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15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두리화장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특징인 한방 추출물이 자연의 영양을 그대로 전달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성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국내에서 사랑 받은 '들애수' 제품과 '폴리', '플레니스트' 등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두리화장품 해외사업부 김평진 과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탈모 전용 제품이 적어 앞으로 현지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댕기머리 한방 샴푸와 탈모 샴푸, 로보카 폴리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져 향후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리화장품은 최근 한방 헤어케어 신제품 '들애수 퓨어'를 출시하며 해외뿐 만 아니라 국내 시장 공략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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