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계지구 조감도<사진 제공=LH>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 B1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총 1198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74㎡ 610가구, 84㎡ 588가구로 최고층수는 15~29층으로 지어진다.

시흥은계 B1블록은 은계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2018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이 200여m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 IC), 제2경인고속도로(안현 JC),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200여m 거리에는 은계초 및 은계중이 있다. 단지 건너편에 상업,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기존 은행동 구시가지에 CGV, 롯데마트가 있다.

공급대상은 사전예약자 335가구,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621가구, 나머지 242가구는 일반청약자이다.

평균 분양가격은 아파트 공급면적 3.3㎡당 1029만원, 가구당 가격은 전용 74㎡형 3억700만원, 84㎡형 3억4800만원이다.

공급 일정은 2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공급대상별 청약접수, 23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내 A6블록(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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